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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시대 "네가 언제 정법 공부했어?" 무슨 뜻일까?

현재시간 4시 59분. 한가지 찜찜한게 생겼다. 이까 걸으면서 정법을 들었다. 내용 중에 "당신이 언제 정법 공부했어? 정법을 들었지"라고 하는 스승님의 말씀이 있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정법을 들으라고만 했던 스승님이 아니던가? 그런데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나는 정법 3년 동안, 이런 말을 꾸준히 들어왔다. "정법을 듣기만 해라", "정법을 주변에 추천해라", "정법을 나눠라", "돈 벌려고 하지 말고, 사회를 위해라", "정법을 듣기만 해도 공부가 저절로 된다. 질량이 올라간다", "대자연은 그렇게 운용 안한다" 등등 이런 말들을 계속 들었다. 세뇌가 된 것이다. 덕분에 돈에 대한 욕심이랄까? 꿈에 대한 집착이랄까? 그런 것들이 많이 놓아진 상태다. 스승님 말대로, 아무 것도 ..

정법, 사람과 돈 7893강

현재시간 7시 5분, 잠을 잤다. 조금 걸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버렸다. 깨고나서 비몽사몽 정법을 켜놓고 누워있었다. 조금 듣다 보니, 과거에 들었던 내용과 상통한 내용이었다. 오늘의 주제 - '돈은 사람과 함께 온다' 1. 돈에 대한 생각- 정법 스승님은 항상 '사람'을 강조하신다. "돈 좀 벌게 해주십시오", "어려움을 풀어주십시오" 하는 질문에 하나 같이 답을 하신다. '사람을 잘 대했느냐? 상대를 존중하고 사람을 잘 대하라' 나 또한 이 부분에서 막힌 것 같다. 나는 사람을 잘 대한 적이 없다. 그저 돈 벌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 그런 생각만 하며 살았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이치도 모르는 채 참 교만했던 것 같다. 실력은 없으면서, 돈을 벌어서 다른 사람 위에 ..

정법, "하느님을 믿지 마라" 10326강

현재시간 8시 3분, 아침이다. 식빵 피자를 먹으며, 정법 10326강을 들었다. 들으면서, 너무 충격이었다. 보통은 아침에 3강 이상을 듣는데, 오늘은 1개만 듣고도 충격이 왔다. 그 충격에 대해, 나름 생각 정리를 해볼까 한다. 정법 스승님께, '코로나 이후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을 누가 질문했다. 거기에 대한 답은, 매우 명확했다. "답부터 이야기한다. 하느님을 믿지 마라" 이게 무슨 말일까? 나도 좀 황당했다. 그러나 스승님은, 우리들이 황당해할 것을 예견하신 것 같았다. "미친놈이라고 해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시는걸 보면, 분명 뭔가 있을 터. 궁금해서 계속 귀 기울여 들었다. '과거의 우리는 약했습니다. 인류가 70%가 되기 이전에는, 믿으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70%가 넘어간 지금,..

정법, 한국 사람은 가르치는 민족이다. 3336강

현재시간 9시 49분, 귤을 까먹고 있다. 방금 정법을 들었다. 체질에 관한 주제였다. 한국 사람은 태양, 소양 체질이 가장 많고, 중국인은 태음, 일본은 소음 순이라고 하셨다. 우리나라 사람은 '가르치는 민족'이어야 한다고 한다. 정말일까? 과거에도 이 강의를 들은 적 있다. 3년 전이었나? 2년 전이었나? 그 때는 약간 반신반의 했다. 나 또한 가르치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흥미도 없던 이유도 있다. 그러나 현재, 정법이 실현화된 것을 보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깜짝 깜짝 놀라고 있다. 과거 장사해서 벌어 먹고 살려던 사람들이, 현재는 크몽,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노하우를 풀고 있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비즈니스의 핵심이지만, 결국 조회수가 많이 나오기 위해선 '잘 가르쳐야..

정법, '천기누설'과 '멸치 장사 30년' 1751강

현재시간 2시 29분, 정법 천기누설 시리즈를 들었다. 오늘 아침에 '천기누설2'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다. 너무 충격먹어서, 낮에 한 번 더 들었다. 잊지 않기 위해서, 정리를 해놓으려 한다. 과거 주식할 때, '천기누설 00도사' 라는 필명의 전문가가 있었다. 돈 버는 비법 차트를 알려준다는 강의 제목이었다. 마치 그 차트 하나만 알면, 돈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환상(?) 같은 것을 자극했다. 그 땐, 나도 그런 것이 있으면, 안믿으면서도 찾아 듣곤 했다. 혹시나 하는 20대의 마음에 말이다. 그러면서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천기누설? 천기라면 왜 본인만 알고 있지, 왜 누설을 하는거지?' 돈 버는 방법을 왜 알려주는걸까? 그것도 천기인데 말이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건 중요한 정..

정법에서 말하는 사상체질, 체질마다의 입맛 2727강

현재시간 1시 50분, 점심시간 후다. 점심 후에 잠깐 정법을 들었다. 여러개를 듣다 보니, 체질 공부로 넘어갔다. 오늘 아침에 읽은 책과 관련하여, 체질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어 정리를 해보려 한다. 정법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노동하는 사람은 독도 소화한다. 그러나 사무로 일하는 사람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물론, 그 밖에 다른 말도 있었지만, 단적으로 말해 이렇다. 바로 오늘의 주제다. 음식에 관한 부분이다. 1)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폐와 대장의 기운을 보충하려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주로 태음) 2)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와 위장의 기운을 보충하려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주로 소음) 3)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와 방광의 기운을 보충하려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주로 소양) 4)날..

정법, 상대를 위할 때 지혜가 나온다? 7522강

현재시간 저녁 5시. 배가 엄청 부르다. 햄버거를 사왔다. 2개를 혼자 다 먹었다. 한 개를 먹었는데, 양이 안차 한 개를 더 먹었다. 그랬더니 배가 엄청 부르다. 그래도 먹고 싶은걸 먹었으니, 감사한 마음이다. 가면서 오면서, 정법을 들었다. 가는 시간 20~30분이니, 총 1시간 동안 정법을 들었겠다. 걸으면서 정법을 들은 것은 또 처음이다. 집에서 누워서 듣는 것만큼은, 집중이 되진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들도 마주치고 하니 그런 것 같다. 걸으면서 들은 것은 '지혜가 나오는 원리'에 관한 내용이었다. 정법 스승님이 말씀하셨다. 지혜는 누구나 나오게 되어있는거라고. 지혜는 상대를 위할 때, 저절로 나오게 된다고 하셨다. 당신들도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스승님 또한 그 원리 속..

정법, "분별이 달라지더라" 3년차 공부생의 생각

현재시간 8시 58분, 바람을 쐬고 왔다. 층간 소음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실제로 장기가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그래서 조금 해소시키기 위해, 바람을 쐬고 왔다. 마트에서 감자도 사올 겸 말이다. 가면서 '혜공 신경애' 원장님 유튜브를 들었다. 주제는 '정법 접한 년차와 갖춤'이었다. 질문과 답을 보니, 정법 몇년차니 하는 말들이 오가는가보다. 그래서 나 또한 자동적으로 년차를 떠올려봤다. 약 3년차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는 3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잘 모르겠다. 환경적으로는 변화가 없다. 현재까지는 말이다. 이 또한, 모든 것이 나의 인과라는 것은 인정한다. 이것이 변화라면 변화일 수도 있겠다. 과거라면 "아, 주님. 왜 저에게 이련 시련을 주시나이까?" 식의 투였을 것이다. 아니..

정법, "이게 어디서 분별하노?" 신경애 원장 유튜브를 보고온 충격

현재시간 9시 19분, 토요일 아침이다. 오늘은 늦잠을 잤다. 토요일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밤과 아침에 정법을 듣는게 일상이 되었다. 책보다도 더 재미를 붙였달까? 그냥 듣다보면,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일까? 어젯밤, 유튜브 혜공 신경애 원장님의 유튜브를 봤다. 정법을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는 처음에 신경애란 분이, 스승님을 따라다닌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현장에 있는게 아니라, 녹음 파일을 받아서 메모 정리하며 공부한 것이었다.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녹음 파일을 받아, 그 내용을 글로 쓴다?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진리에 대한 열정, 궁금증이랄까? 그런 욕구가 엄청나셨나보다. 어제 들은 내용은, 정말 충격..

정법시대, 돈과 지식의 질량 11740강

현재시간 8시 25분,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은 후, 잠시 누워서 정법을 들었다. 3개 들이 한 세트를 들었다.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의 일의 차이에 관한 내용이었다. 막판으로 가서는, 지식과 돈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돈은 하늘의 힘이고, 지식은 땅의 힘이다' 정법을 듣다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궁금증이 생긴다. 정법 스승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 있다. "지식인이 어떻게 돈을 탐한다는 말인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질량인 지식을 먹어놓고, 하찮은 돈을 탐하려 하는가" 지식과 돈을 순위 매긴다면, 지식이 더 높은 질량이라고 들렸다. 그런데, 왜 돈이 하늘의 힘인 것일까? 왜 지식이 땅의 힘인걸까? 한 편으론 궁금하다.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을 축적하려는게 왜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