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4시 59분. 한가지 찜찜한게 생겼다. 이까 걸으면서 정법을 들었다. 내용 중에 "당신이 언제 정법 공부했어? 정법을 들었지"라고 하는 스승님의 말씀이 있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정법을 들으라고만 했던 스승님이 아니던가? 그런데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나는 정법 3년 동안, 이런 말을 꾸준히 들어왔다. "정법을 듣기만 해라", "정법을 주변에 추천해라", "정법을 나눠라", "돈 벌려고 하지 말고, 사회를 위해라", "정법을 듣기만 해도 공부가 저절로 된다. 질량이 올라간다", "대자연은 그렇게 운용 안한다" 등등 이런 말들을 계속 들었다. 세뇌가 된 것이다. 덕분에 돈에 대한 욕심이랄까? 꿈에 대한 집착이랄까? 그런 것들이 많이 놓아진 상태다. 스승님 말대로, 아무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