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철리즘'과 '노홍철' 이 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스스로를 '럭키가이'라고 특정짓는다는 것이다. 9호선을 타며, 희철리즘 책을 봤다. 오늘 어쩌다가 알게된 이라는 책. 일단 교보문고 어플에 검색을 했다. 다행히 딱 있었다. 곧바로 대출을 받아, 전철에서 봤다. 희철리즘 특유의 밝은? 명랑한? 분위기가, 글 속에도 녹아있었다. 글과 영상이 다른게 있다면, 글이 조금 더 깊은 이야기들이 녹아있다는 것이다. 영상은 밝은 분위기, 재미 위주라면, 글은 진솔한 스토리에 더 가깝달까? 영상 뒤에 있었던 일, 그리고 인간 윤희철의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나는 희철리즘의 열렬한 팬이다. 남자인데도, 그리고 또래인데도 팬이 되었다. 그의 영상을 보며, 처음에는 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