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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해야 할까? <노자의 인간학>을 읽고

누구 말이 맞을까?     노자 : 선한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하고,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한다 공자 :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면, 그러면 선한 사람은 어떻게 대할꺼냐?    노자일까? 공자일까?      현재시간 4시 3분, 집이다     오늘 을 읽었다. 전철에서 이동하면서 봤다.         사실 뭔소린지 모르겠다. 한 70%는 이해 못한 것 같다. 명상 이야기 나오고, 도 이야기 나오는데.. 나는 잘은 모르겠다. 노자 도덕경을 본지 7년은 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만큼 모자라다는 뜻이겠지?   이 책은 그렇게 어렵게 쓰여지있진 않다. 저자의 삶의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적혀있다. 그래서 별로 부담감은 없다. 적어도 한문이 휘갈겨져 있어 심리적 장벽이 있진 않았다..

독후감 2024.06.17

무조건 읽어보라는거에요. 제갈건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현재시간 5시 9분, 집이다  ​​​청운문학도서관에 다녀왔다. 거기서 책 한 권을 골랐다. 라는 책이다. ​    ​    ​사실 책 제목보다도 저자에 끌렸다. 저자가 '제갈건'이라는 유튜버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회복지사가 직업이 맞겠다. 여튼 제갈건이라 하면, '서대문구 짱' '은평구 짱' '서대문 대장' 등의 수식어가 붙는걸로 안다. '직업의모든것' 유튜브 채널에서 13화나 연재되어 있다. ​​​​​   책 자체는 '고전'를 표방한다. 논어, 장자, 맹자의 내용이 적혀있고, 거기에 따른 제갈건님의 생각이나 에피소드가 적혀있다. 대다수는 고전 논장이다. 그러나, 제갈건님 스토리만 들어왔다. 논어보다도 제갈건님의 에피소드가 더 재밌었다. ​​​​1)서대문 짱과 학생주임 선생과의 대결​그 시절엔 ..

독후감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