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저녁 5시. 떡볶이를 하는 중이다. 떡볶이 재료를 모조리 넣었다. 그리고, 끓는 동안 글을 쓸 계획이다. 지금 이미 글이 시작되었다. 오늘 주제는 '공부로 해라'이다. 1. '공부를 한다?'- 정법에선, 항상 이런 말씀을 하신다. '무엇을 하든 공부로 해라'. 항상 '명분'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사업을 하든, 직장에 나가든, 건달로 있든, 너는 공부하는 중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하신다. 나는 처음에 이 말이 무슨 말인지를 몰랐다. 아니 사실 지금도 긴가 민가 하다. 특히, 이런 말씀은 해석이 어렵다. "대한민국엔 아직 대통령이 나온 적이 없다. 대통령 공부하라고 자리에 앉혀놨더니, 대통령인 줄 착각하고 있다." 공부로 한다? 공부를 삼는다? 공부를 할 때, 올바로 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