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45

국가를 위하면 재벌이 될까? <논어와 주판>을 읽고

​        ​'나라를 위해 일할 때, 대기업 총수가 되는건가?...' 이런 생각이 언뜻 스쳐갔다. 대다수는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수많은 데이터를 본게 있다. 그 중 하나가 '시부사와 에이이치' 이기도 하다.     현재시간 6시 58분, 집이다​​​일요일 저녁이다. 오늘 드디어 을 읽고 왔다. 다른건 없다. 그냥 책만 읽었다. 그리고, 독후감을 지금에야 쓰려고 한다.    ​​​   솔직히 별다른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별다른거 없는 로 세상을 창조한 이들도 있다. 책의 저자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일본을 설계했다. 일본 자본주의를 만들었다고 알려져있고, 1만엔권의 모델로도 알고 있다. 또, 삼성 이병철 회장도 매니아다. 논어와 목계를 옆에 두고, 일류기업 삼성을 일궈냈다. ​​이들..

독후감 2024.06.16

전세계가 다 힘들다. 2024-6-16 '세계는 지금'을 보며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며, 결국 비슷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만 불안한게 아니고, 세계만 힘든 것도 아니다. 세계도 전쟁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내부에서 전쟁하고 있다.​ ​   현재시간 10시 26분, 집이다​​​일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KBS '세계는 지금'을 본다. 국제 사회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이번주에는 5가지 주제가 있었다.​​1)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우파적 급진개혁​2)이스라엘 네타냐후의 민간 폭격​3)나이지리아의 석유 불법 유통​4)중국의 중진국 함정​5)이탈리아의 극우 여성총리 멜로니​​​​이 중, 3가지 정도 주제를 다뤄볼까 한다. ​​​​1.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전기톱 정책-​​밀레이는 트럼프 판박이로 불린다...

독후감 2024.06.16

안대장이 극찬한 책.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을 읽고

​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런게 떴다      왜 뜬걸까?   클릭했더니, 책 15개를 추천. 헉. 너무 많은데... 그래서 딱 1개를 봤다.                   어떤 내용일까?     1. 풍요로운 인생보다, 풍요로운 인간됨을 추구하라. 풍요로운 인간이야말로, 풍요로운 인생을 쌓아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정말 돈버는 법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걸까?' 아무리 돈을 벌려고 발버둥을 쳐봤자, 결국 사고 터져서 병원비로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전세사기 소식도, 전국에 허다하다. 열심히 일했는데, 그 사람들은 다 빚쟁이가 되었다. 대체 무슨 차이일까? ​​돈을 한푼 두푼 모으는 것,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다..

독후감 2024.06.14

마케팅 폭풍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즈>를 읽고

​      3일 전,   고명환님 책(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에 이 말이 있었다.    "세스고딘을 처음 알게 되었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아다"            그 세스고딘이 쓴 책이다. 이 편은 세스고딘의 1/100 요약본이다.             1. 1000명의 팬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세스고딘은 항상 말했다. 작은 범주부터 시작하라고. 모두를 만족시키려 들지 말라고. 본인과 핏이 맞는 사람들에게, 가치 효용으르 제공하라고. 그들을 위해 살라고. ​​나는 1000명의 팬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나를 좋아하는 1000명의 팬은 어디에 있을까? 과연 있기나 할까? 구체적으로 말은 했지만, 아직도 추상적으로 느껴진다. ​​​​  ​​2. 시장의 룰은 단순하다.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면..

독후감 2024.06.13

엘시티 상가도 비었다? 유튜브 '강호의발바닥tv'를 보며

"상가를 최대한 많이 지어서 분양하자. 그게 돈이 되니까!" "건설자재가 올랐어? 고객들한테 부담하면 되지!"  "분양이 안된다고? 정부에 손벌려!"        현재시간 6시 34분, 집이다   방금까지 유튜브를 봤다. 평소 표영호tv(부동산 유튜버)를 즐겨보다보니, 알고리즘에 '강호의발바닥tv'가 나왔다. 비슷한 부동산, 공실, 폐가 전문 유튜버이다.           "망했다" "큰일났다" "폭망했다" 라고 하면, 일단 사람들이 보는걸까? "잘됐다" "부럽다" "좋다!" 보다 더 많이 보는 것 같은 기분은 왜일까?    그 중에 내가 본 영상은, 부산 엘시티에 관한 영상이다.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인 엘시티. 나는 이곳에 노가다 뛰러 간 적이 있다. 2018년인가? 17년인가?..

독후감 2024.06.12

무조건 읽어보라는거에요. 제갈건 <내일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현재시간 5시 9분, 집이다  ​​​청운문학도서관에 다녀왔다. 거기서 책 한 권을 골랐다. 라는 책이다. ​    ​    ​사실 책 제목보다도 저자에 끌렸다. 저자가 '제갈건'이라는 유튜버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회복지사가 직업이 맞겠다. 여튼 제갈건이라 하면, '서대문구 짱' '은평구 짱' '서대문 대장' 등의 수식어가 붙는걸로 안다. '직업의모든것' 유튜브 채널에서 13화나 연재되어 있다. ​​​​​   책 자체는 '고전'를 표방한다. 논어, 장자, 맹자의 내용이 적혀있고, 거기에 따른 제갈건님의 생각이나 에피소드가 적혀있다. 대다수는 고전 논장이다. 그러나, 제갈건님 스토리만 들어왔다. 논어보다도 제갈건님의 에피소드가 더 재밌었다. ​​​​1)서대문 짱과 학생주임 선생과의 대결​그 시절엔 ..

독후감 2024.06.11

고명 많은 고명환 메밀국수.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읽고

-배운 점 1. 책을 읽고 느끼고 깨달으면, 알아서 실행하게 된다2. 세스고딘을 처음알게 되었다면, 정말 행운아다. 3. 장사든 사업이든, 사람을 모으는 능력이 우선이어야 한다. 4. 목적을 정해놓고 읽어라5. 내가 만든 상품을 나답게 판매하자         현재시간 5시 33분, 저녁이다.   발산nc에서 를 봤다. 그냥 술술 읽혀서 봤다. 1시간 만에 쉽게 읽은 책이지만, 살짝 충격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고명환씨는 책을 정말 많이 읽은 것 같다. 나도 책 하면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1000권이라는게 진짜 크긴 큰 것 같다. 가끔가다 10000권 읽었다는 작가 분들이 계신데, 대체 어떻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다. 여튼, 이 책 한 권이 성공학 책 100권을 집대성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

독후감 2024.06.10

트럼프는 반란을 선동할까? 2024-6-9일자 <세계는 지금>을 보면서

​   #이번 편 이슈유럽의 관문 람페두사섬(이태리)에서 난민 문제미국의 대선 및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인도 총선 결과와 모디 총리의 재선 성공인도의 공무원 시험 1300:1우크라이나의 국경에서의 난민 문제톤레사프 호수의 어획 문제미국의 무료 대중교통 도입​   ​​   ​오늘도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보려 한다. 여러가지 국제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관심있는 주제 3가지만 이야기해보려 한다.​​​​​  ​​   트럼프의 재판-​ ​바이든과 트럼프는 정치 전쟁 중이다. 우리나라와 별다를 바가 없다. 정적을 범죄 혐의를 씌워, 어떻게든 죽이려는? 그런 모습은 어디나 똑같은 듯 하다. 물론 실제로 범죄를 저질렀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대선을 앞두고 있는 경쟁자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 아니던가?..

독후감 2024.06.09

에코프로로 20배 번 사나이.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를 읽고

현재시간 1시 58분, 밖이다강남 교보에 다녀왔다. 거기서 읽기로 한 책을 읽었다. ‘배터리 아저씨’라고 적힌? 책이었다.     ‘뻔한 주식 책이겠지...?’ 생각했다. 별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반전이었다. 통상적으로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있었다. 저자가 에코프로에 투자해서 20배 넘게 벌었던 근거? 같은게 있었다. 저자는 에코프로가 10배 간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ㄱ영업익 성장률이 엄청 높고 ㄴ수주를 받을 때 선결제를 받게 되고 ㄷ이를 토대로 기초적인 매출과 영업익을 계산했다.      에코프로가 반토막났을 때도, 저자는 팔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덜덜 떨면서 더 샀다고 한다. 왜? 위의 근거가 있으니까. 저자는 애널리스트를 하며, 기업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세상..

독후감 2024.06.08

아이디어로 돈버는 사람들. <유대인 생각공부>를 읽고

1)세탁소에 옷을 감싸는 판지에, 광고를 인쇄해서 돈을 번다. 2)앞면에는 광고, 뒷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법" "주부들이 선호하는 요리메뉴" "가족들이 웃을만한 유머" 등을 넣었다.​3)염료로 오염된 비단을, '위장 넥타이' '위장 모자'로 만들어 팔았다.​4)흥행하지 못한 비인기 DVD만 모은 대여점을 오픈한다. "우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저질스러운 비디오를 제공합니다"​5)도서관 책을 다 옮겨야 함. 그러나 예산이 부족. 게시판에 '금일부터 도서관의 책을 시민들에게 무제한 대여함. 단, 구관에서 대출하여 신관에 반납하는 경우에 한함'이라고 게재          현재시간 5시 57분, 저녁이다​​오늘 월미도를 다녀왔다. 다녀오면서 라는 책을 읽었다.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지만, 딱 1호선에서 ..

독후감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