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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수익구조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현재시간 9시 33분, 집이다
안대장TV를 봤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 그냥 기대없이 눌렀다. 그런데 큰 충격을 받았다. 3번 돌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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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꾼같은 느낌...
충격을 먹은 이유가 뭘까? 간단했다. <기버> 책에서 나온 그 내용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했다.
"가장 핵심 노하우를 뽑자면, 저는 딱 1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제가 TOP CLASS가 될 수 있었던 영업필살기요. '고객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 입니다. 나는 그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영업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저의 돈버는 철학이기도 합니다"
이어서 말했다.
"저는 어떤 일을 하건 딱 이것만 생각해요. 이 방식 하나로, 저는 신불자, 인간폐인, 잉여인간이 아닌 '쓸모있는 인간'으로 바뀌었죠.
지금 90%가 넘는 영업사원들이요. 마케팅? DB? 영업스킬? 화법? 에 대해서만 고민해요. 저는 가장 기초적이고도 본질적인 원리를 잊고 있기 때문에, TOP CLASS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본적인 것, 가장 본질적인 것부터 해결이 되야해요. 그게 되야, 다음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들이 스킬이구요.
오늘 여러분들이, '영업의 본질'이 뭔지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영업의 본질이 주는거구나... 결국 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구나. 아, 결국은 상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구나'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오늘 부끄러운 고백 하나 하고자 한다.
오늘 오전 티스토리 포럼에 이런 글을 올렸다.
알려 "주세요"라고 올렸다.
안대장의 지론에 따르면 "드릴게요"라고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주세요"하는 사람은 결국 가난해진다. 안대장이 말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일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입장이 되서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본인의 수익구조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굉장히 뜨끔했다. 이 글을 쓰면서, 한가지 생각이 났다.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그리고 티스토리 포럼에 글을 하나 더 올렸다.
알려"주세요"가 아니라 구독해"드립니다"로 바꿨다.
안대장님이 말한대로, 그냥 실천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 모두가 "많은 방문자" "많은 구독자" "많은 광고클릭" "많은 수익"을 원한다. 아까 공자 책을 보면, 이런 대목이 있었다. '네가 성공하길 바라면, 상대방을 먼저 성공시켜라. 네가 부귀영달을 누리길 바라면, 상대방을 영달시켜줘라' 이 생각으로 글을 올렸다.
이 밑에 아이디 적은 분들, 싹 구독할 생각이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공감 눌러드리면서, 진심으로 댓글 써볼 생각이다. 뭐, 나는 항상 진심으로 썼으니까, 글 쓰는건 큰 문제는 없다.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를 더 생각해야겠다. 지금까지도 생각했지만, 더욱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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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셨으니, 무료 공연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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