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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법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출산율을 늘리는, 정말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바로 "13314강 감소하는 대한민국 출산율" 영상에서 말이다!
[천공 정법]13314강 감소하는 대한민국 출산율 - YouTube
-핵심
ㄱ출산율 줄어들지?
ㄴ젊은이! 낙태하지 마
ㄷ사회가 받아줄게
ㄹ키울 여력 안돼?
ㅁ일단 맡겨!
ㅂ나중에 여력되면 다시 와!
매우 명쾌하다. 출산률 높이려고, 맹탕 정책들이 허다했는데...(데이트 앱, 육아퇴직제도, 돈 주기 등) 이거야말로 정말 괜찮은 정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그냥 퍼주는게 아니다. 애를 사회가 키우는데, 사회안전망에다가 돈을 쓰는 것이다. 고아원 이상의 어떤 사회보장시설이 마련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출산. 사실 돈을 아무리 써봤자, 돈만 받고 애 안낳는 젊은이들도 얼마나 많은가? 주거나 사교육비의 문제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다. 개개인의 가치관, 생활, 라이프스타일이 애를 안낳는 것일 수도 있다. 부부끼리 둘이서 사는게 가치관일 수 있다. 옛날이였으면, 양가 부모님한테 들들 볶이기 딱 좋은 마인드겠지만
그런데 애를 낳고도 "나중에 와"라고 한다면? 젊은이들은 낙태를 안해도 된다. 그냥 애를 낳고, 출산시설에서 곧바로 사회육아센터로 가도 된다. 만약, 애를 키울만한 시간, 능력, 정신적 준비가 안되었다면? 사회육아센터로 가면 된다. 젊은이들이 애를 굳이 안낳을 필요가 없다. 애를 낳고도, 스스로 부부생활을 즐길 수 있으니. 아, 지금 생각해보니, 스승님께서 생각하시는 '사회부모클럽'이라는게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분명 윗세대들은 "그게 무슨 부도덕적인 짓이냐?"라고 할 것도 같다. 그러나 어쩔 수가 없다. "인구 소멸될래? 애라도 남길래?"라고 극단적으로 물어본다면... 당연히 후자일 수 밖에 없다. 국제결혼이 팽배한 이 때에, 단일민족의 정체성도 사라질 판이다. 한 세대만 건너뛴다면, 지방에는 대한민국 순수혈통이 더 적어질 것 같다. 그런 시국에, 애를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낫는게, 현실적인 방안일 수 있겠다는 말이다.
여튼, 이 방법은 굉장히 획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혹시, 이 이상의 더 좋은 생각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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