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4시 28분, 집이다 오늘 정법을 3번째 듣는 중이다. 주제는 "건물을 팔아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뭐 이런 내용이다. 재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것인가가 골자다. 스승님은 "의논하세요. 의논한 다음 결정하면, 손해났어도 다시 일어납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의 핵심은 '바르게 가면 자연이 모자란 부분을 다 채워준다'라는 부분이다. 바르게 가면 자연이 채워주고, 틀리게 가면 일이 잘 안풀린다라는 점이다. 그 '바르다'라는 기준이 무엇일까? 바르게 재산관리를 하는 요결은 무엇이며, 일처리의 바른 기준은 무엇일까? 정법을 듣다 보면, '3인 1조'를 강조한다. 3인이서 의논하고 답을 내리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번 법문에선, 답이 설령 틀리더라도 자연이 채워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