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을 느낀 홍석천은 '아.. 살아서 뭐하나?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도 이러는데.. 참 서럽다'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한강에 간 것이였다. 오늘 홍석천 저서를 봤다. 제목은 표지만 봐도, 정말 내가 집을 것 같지는 않은 책이다.(필자는 T다) 그러나 유명인의 책을 보고 리뷰를 해보자는 생각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배운게 많았다. 1. 사기 당하기 좋은 홍석천우선 홍석천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전형적인 'giver'다. 그리고 전형적인 연예인이다. 이 둘이 합해질 경우, '사기'를 당하는건 필연적이다. 주변인에게 당하고, 배신 당하고, 우울하고.. 그러면서도 또 사람이 좋다고 사람을 찾는단다. 홍석천 말로는 "언제나 나는 열려있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