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명 많은 고명환 메밀국수.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읽고

공부생 2024. 6.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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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점

 

1. 책을 읽고 느끼고 깨달으면, 알아서 실행하게 된다

2. 세스고딘을 처음알게 되었다면, 정말 행운아다. 

3. 장사든 사업이든, 사람을 모으는 능력이 우선이어야 한다. 

4. 목적을 정해놓고 읽어라

5. 내가 만든 상품을 나답게 판매하자

 

 

 


 

 

 

 

 

 

현재시간 5시 33분, 저녁이다.

 

 

 

발산nc에서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봤다. 그냥 술술 읽혀서 봤다. 1시간 만에 쉽게 읽은 책이지만, 살짝 충격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고명환씨는 책을 정말 많이 읽은 것 같다. 나도 책 하면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1000권이라는게 진짜 크긴 큰 것 같다. 가끔가다 10000권 읽었다는 작가 분들이 계신데, 대체 어떻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다. 여튼, 이 책 한 권이 성공학 책 100권을 집대성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책이다. 

 

 

 

핵심 문장과 논장을 적어보겠다.

 

 

 

 

 

 

 

 

 

 

 

1. 나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책에서 계속 얘기한다. 책을 읽고 느끼고 깨달은 바가 있는데, 어떻게 행동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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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시켜셔, 그대로 했단다. 책에서 '곧바로 행동해라'라고 시켜서, 그대로 했단다. 이 부분에서, 좀 "풉" 했다. 왜냐면,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나도 책에서 시키면, 일단 해보는 경향이 있다. 대신 논리적으로 맞아야 한다. 내가 안해본 것이여야 하고, 행동을 했을 때 어떠한 기대값이 있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여기저기 쏘다니는걸 좋아한다. 나도 책 읽는 사람이고, 여기저기 쏘다니는걸 좋아한다. 그걸 그대로 하고 있다. 한곳에 매여서 오랜시간 있는걸, 죽어도 못하는 사람이다. 인생의 행복이 깎이는 기분이다. 사람 많은 곳도 싫지만, 한 장소를 일주일 내내 간다? 그 자체가 나에겐 굉장히 고역이다.(왜 싫어하는걸 말하고 있지..)

 

 

고명환 씨는 책에서 읽은걸, 요식업에 곧바로 써먹었다. 책을 따라했더니 성공했다는게 그의 지론이다. 그도 처음부터 잘나간건 아니였다. 4~5개 사업을 했고, 지금 하는 메밀국수집 빼곤 다 말아먹었단다. 지금은 일산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맛집을 운영 중이시란다. 대박집이 된 이유는 하나, 책을 읽고 따라했기 때문이란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세스고딘을 처음알게 되었다면, 정말 행운아다. 단 번에 지름길로 접어들었으니, 나한테 술 한잔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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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 자체가 재밌다. "술 한잔 사야 한다"라는 대목이, 뭔가 흥미로웠다. 세스고딘을 원래 모르는건 아니였지만, 그토록 대단한 책인지는 몰랐다. 적어도 위 한마디가, 가치를 100배는 올려주었다. 모르긴 몰라도, 곧 세스고딘 책을 읽으러 갈 것 같다. 

 

대표작은 <보랏빛 소가 온다> 라는 책인데.. 유튜브도 하나? 한 번 찾아봐야지

 

 

 

 

 

 

 

 

 

 

3.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드나드는 사람들로 넘쳐야 한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선, 사람을 모으는 능력이 우선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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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메시지 같다. 여기서 돈은 '이익'이다. 

 

 

최근 장사의신 영상을 봤다. 쇼츠였던 것 같다. 알고리즘에 "손님들의 손해를 노렸다는 사장님" 이라는 썸네일이 있었다. 뭔 상황인지 궁금해서 클릭해보게 되었다.

 

 

 

 

이건 사기죠 사장님; (youtube.com)

 

 

 

 

장사의신 : "왜 밖에 써있는 가격이, 안에 들어오니까 달라요? 손님이 손해볼텐데..."

 

쪽박집 사장 : "그걸 노린걸 수도 있겠죠?"(유체이탈화법)

 

장사의신 : "젊은 사람이 들으면, 사기꾼이라고 해요"

 

 

 

너무 충격이었다. 

 

 

방송까지 탔는데, 당당하게 "손님의 손해를 노린 걸 수도 있겠죠?"라고 말한 자체가.. 대체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다. 대박집은 손님들한테 퍼주는데 비해, 쪽박집은 손님들한테 엄청나게 인색했다. 그게 불친절과 불청결로 드러나는게 공통점이다. 참 묘하게, 그 정신이 얼굴에서도 드러났다. 

 

 

 

 

 

 

사람을 모으는 행위 vs 사람을 쫓는 행위...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동안 나는 사람을 모으고 있었는가? 쫓고 있었는가? 이득을 줬는가? 손해를 끼쳤는가? 미소를 지었는가? 인상을 찌푸렸는가? 존중을 했는가? 하대를 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 

 

 

적어도 사람을 쫓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목적을 정해놓고 읽어라. "나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인가?" "손님을 우리가게로 오게 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을 가슴에 품고 읽어야 효과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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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염원을 정해놓고 읽으라는 것 같다. '나는 이것을 이 책에서 찾을거야!' 같은 염원 말이다. 

 

 

사실 그 전에는 그래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주로 "어? 누가 썼네? 목차가 재밌을 것 같다. 읽어야지!" 하고 읽었다. 책을 펴며, 어떠한걸 얻으려고 굳이 생각하진 않았다. 아니 그런 생각 자체가 안들었다는게 더 맞겠다. 

 

고명환님의 스킬을 듣고 보니, 나도 해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책 말고도 무언가를 하기 전에, 얻을걸 미리 정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예컨데, 서핑을 하러 간다면 "오늘은 반드시 10초 이상 안넘어지겠어!" 같은 목표를 정해놓는 것이다. 꽤 괜찮을 것 같다. 

 

 

 

 

 

 

 

 

5. 내가 만든 상품을 나답게 판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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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상품을 만들 수 있을까? 이 티스토리 블로그도 상품이 될 수 있을까? 나답게 판매한다는 것은 뭘까? 자,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힌 정보를, 나답게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이 글 자체가 나다울 수 있겠다. 중요한건, 독자(고객)들의 마음에 드냐 안드냐, 재밌냐 재미없냐이다. 

 

 

 여기에서의 메시지는 '차별화' 같다.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인터넷 검색하는 사람들이, 수많은 정보를 볼 것이다. 보고 계시는 분들은, 과연 어떤 것을 느낄까? 이 공간이 어떻게 '차별화'되게 느낄까? 다른 사람 블로그를 한 번 들어가본 다음, 이 블로그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봐봐야겠다. 

 

 

그리고 고칠건 고쳐보자. 

 

 

 

 

 

 

 

 

 

 

-배운 점

 

1. 책을 읽고 느끼고 깨달으면, 알아서 실행하게 된다

2. 세스고딘을 처음알게 되었다면, 정말 행운아다. 

3. 장사든 사업이든, 사람을 모으는 능력이 우선이어야 한다. 

4. 목적을 정해놓고 읽어라

5. 내가 만든 상품을 나답게 판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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