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1시 58분, 밖이다강남 교보에 다녀왔다. 거기서 읽기로 한 책을 읽었다. ‘배터리 아저씨’라고 적힌? 책이었다. ‘뻔한 주식 책이겠지...?’ 생각했다. 별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반전이었다. 통상적으로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 있었다. 저자가 에코프로에 투자해서 20배 넘게 벌었던 근거? 같은게 있었다. 저자는 에코프로가 10배 간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ㄱ영업익 성장률이 엄청 높고 ㄴ수주를 받을 때 선결제를 받게 되고 ㄷ이를 토대로 기초적인 매출과 영업익을 계산했다. 에코프로가 반토막났을 때도, 저자는 팔지 않았다. 오히려, 손을 덜덜 떨면서 더 샀다고 한다. 왜? 위의 근거가 있으니까. 저자는 애널리스트를 하며, 기업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