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듣고 쓰기
정법을 알고도 그럴 사람 없습니다 책 1,2,3권을 읽고
공부생
2022. 3.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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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간 4시 52분, 토요일 오후다.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 정법 책을 보려, 아침부터 인터넷을 뒤졌다. 옛날 책은 거의 다 절판되었는데, 교보문고 만이 몇 권을 소장하고 있었다. 광화문점으로 갈까 강남으로 갈까 고민하다, 강남으로 갔다.
강남엔 1,2,3권이 하나씩 있었다. 생각보다 얇았다. 읽기 굉장히 쉬웠다. 코로나 시국이라 앉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어선 채로 1,2,3권을 연달아 봤다. 허리가 아팠지만, 견딜만 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충격을 받았다. 정법 내용 그대로다. 그런데, 왜 충격일까? 난 아직도 정법을 1%도 흡수 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과연 몇 %나 흡수했을까? 분명 들었는데도, 현재 실천하지 못한 부분과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다른 분들도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좀 정도가 심한 것 같다. 그래놓고 잘난체하고 돌아다녔다니..
일단, 오늘 본 책의 주요 부분을 필기했다.
1)성장하되 30%는 의무적으로 '행'하라
2)먼 것이 아니라, '내 것(내 문제)'을 들어라
3)피하면 미련한 짓이다
4)사람이 떠나면, 내가 가진 것도 모두 떠난다
5)모순이 보여도, 입을 떼지 않고 관찰하면 깨우쳐진다
6)어려우면, 무조건 자신을 돌아봐라
7)탁한 기운을 만들면, 그 기운이 나에게 온다
8)까칠한 사람은, 생활이 윤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9)경제가 어려워졌다면, 잘난 척을 하면 안된다
10)내가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이다. 상대가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는건 아니다
11)자기 몫의 돈은 자기에게 오게 되있다. 남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면, 돈도 온다